가을 알밤은 밤 가위로 수월하게^^

#따뜻한타이선
하이 카오팟꿍!

가을 알밤은 껍질이 단단해 먹는 시간을 만들어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지만 밤을 먹을 때는 늘 기분이 좋습니다.
혼자 먹을 때는 어떻게든 먹었는데 가족들은 안 까주면 안 먹어서ㅜ  칼로 껍질 벗길 때, 늘 좋은 방법을 생각하다 길거리에서 밤까는 할머니의 밤 가위 생각이 나서 다이소 밤가위를 구입하니 아쉬운대로 칼보다는 수월하네요. 어떠한 기계도 자동이 아니면 어느 정도 노동력은 필요하지만 일단 이천원의 만족입니다.^^ 밤 까는 노하우 있으시면 공유해 주세요.^^

며칠 전 친구가 산소 갔다 주운 밤이 너무 맛있었다는 얘길 듣고 나도 밤을 샀는데 너무 싱겁고 맹맛이라 슬펐다고 얘기했더니, 만날 때 남은밤 다 가져왔다고 주는데 엄청 고마웠어요ㅜ^^
그 친구는 짐 드는 것 싫어해서 해외여행할 때 공항면세점에서 립스틱 하나도 안 사서 저를 놀래켰던 친구거든요.^^

잘 먹었어 친구야! 정말 맛있더라!^^

월-토 11:30-21:00 (3-5시 브레이크,  8시30분마지막 주문)
★매주 일요일 정기휴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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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총균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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